제주투데이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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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JDC 소셜벤처 지원사업 ‘낭그늘 2기’의 인큐베이팅 지원 대상 12개팀을 지난해 12월 19일 최종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낭그늘 2기에 선발된 소셜벤처 인큐베이팅 12개팀은 ▲남의집 ▲대양정보 ▲도로시 ▲아이즈랩 ▲어플라이 ▲위대한상사 ▲이빛컴퍼니 ▲주신글로벌테크 ▲첫경험충전소 ▲체크잇 ▲카카오패밀리 ▲파란공장이다.

 12개팀은 1월부터 약 두 달 반 동안 인큐베이팅을 거치며 제주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아이디어를 검증하는 프로젝트를 실행한다.

 JDC는 이들 12개 소셜벤처 각각에 프로젝트 지원금 5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소셜벤처 육성과 투자 전문기관 ㈜엠와이소셜컴퍼니(MYSC)의 코칭 및 전문가 멘토링, 자원 연계 서비스 등을 추가로 제공한다. 

JDC는 인큐베이팅 기간을 거쳐 최종 심사 후 선발되는 액셀러레이팅 6팀을 대상으로 평균 5천만원의 사업 지원금을 제공한다. 8개월 동안 낭그늘 독립 사무실과 사업화 자금, 전담코치의 밀착 코칭, 핵심 분야 비즈니스 성장 모듈, 네트워킹 및 임팩트투자 유치 기회 등 JDC 낭그늘 맞춤형 집중 성장 프로그램 혜택이 지원된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낭그늘 1기에 이어 2기도 제주도를 위한 의적인 아이디어로 무장한 소셜벤처를 선발해 이들이 도내에 일으킬 소셜임팩트가 매우 기대된다“JDC는 소셜벤처의 혁신성장을 적 지원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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