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한라대학교 (총장 : 김성훈)가  「2020~2023년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GKS) 한국어연수기관」으로 전문대학 최초로 선정됐다.

제주한라대학교에 따르면 교육부 소속 기관인 국립국제교육원이 공모한 「2020~2023년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GKS) 한국어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대학교는 내년부터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에 대한 한국어연수기관의 역할을 수행하여 글로벌 우수인재들이 학부와 대학원에 개설된 학위과정에 입학하기 전에 실시되는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육을 책임지게 된다.

한라대측은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 한국어연수기관 선정은 제주한라대학교의 교육 인프라, 교육 환경, 글로벌 역량 등의 우수성이 고려된 것으로 앞으로 제주 지역 내 외국인 교육 거점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