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공)
(사진=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공)

서귀포 효돈중학교(교장 김통수) 제2회 졸업생인 김공순씨가 모교에 장학금 640만원을 기탁했다. 

김씨는 지난 14일 제64회 졸업식을 맞아 졸업생 8명에게 8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씨는 중학교 체육교사 출신으로 지난 2013년 ‘천일장학회’를 설립해 지금까지 444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가정환경이 어려운 졸업생과 신입생을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