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일 앞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의 유권자 민심을 엿볼 수 있는 ‘언론4사 4·15 총선 제1차 공동 여론조사’가 20, 21일 이틀 동안 3개 지역구 별로 실시되고 조사 결과는 22일 수요일 오후 7시 발표할 예정이다.

KCTV제주방송과 제주일보, 제주투데이, 헤드라인제주는 유권자 중심의 정책 선거 정착과 도민의 올바른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총선 공동보도 업무협약을 지난 달 26일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른 총선 1차 여론조사는 국내 대표 여론조사기관인 한국갤럽에 의뢰해 제주시 갑ㆍ을과 서귀포시 등 3개 선거구 별로 유권자 500명씩 총 1500명을 대상으로 조사원 인터뷰에 의한 유ㆍ무선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선을 앞둔 지난 16일 공직자 사퇴 시한 종료와 맞물려 예비 선거전의 출마 후보군이 윤곽을 드러낸 후 처음으로 이뤄지는 이번 총선 1차 여론조사의 결과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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