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채송화의 꿈을 찾아 떡국과 김을 전달하는 제주엔젤로타리클럽 회원들

즐거운 명절인 설을 앞둬 국제로타리 3662지구 제주엔젤로타리클럽(회장 변현경) 회원들은 20일 오후 4시 채송화의 꿈(대표 박선영)을 찾아 떡국 40Kg과 김 20상자를 직접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내 북한이탈 여성과 다문화가정 여성, 그리고 취약계층 여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새롭게 출발한 ‘채송화의 꿈’은 올해부터 다양한 사업으로 내실 있는 단체로 자리 잡고 있다.

또한 지난 2009년 3월에 창립한 국제로타리 3662지구 제주엔젤로타리클럽은 변현경 회장을 비롯한 30여명의 회원들이 서로 힘을 합쳐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를 펼치고 있는 단체다. 특히 지역의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해 주위의 칭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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