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설을 맞아 도내 학생가장 109명에게 한 명당 30만원씩 총 3270만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교직원의 급여 중 1000원 미만 자투리 성금과 도내 기업체 독지가들이 자발적으로 출연한 기부금으로 모인 작은 사랑의 씨앗 성금을 학생가장에게 정기적으로지원하고 있다.
이석문 교육감은 “하루하루 행복한 순간이 모여 삶의 큰 행복이 만들어진다”며 “많은 분들이 보내준 사랑의 힘으로 더 많이 자신을 사랑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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