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공회의소 청년부회 정기총회 끝난 후 기념촬영(지난 18일 제주 메종글래드 호텔)

강용덕 서호건설이앤씨(주) 대표이사(오페라인제주 이사장)가 제16대 제주상공회의소 청년부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지난 18일 오후 6시부터 제주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제주상공회의소 청년부회 정기총회에서 새로운 회장단(제16대)을 선출했다.

강용덕 신임 제주상공회의소 청년부회 회장
강용덕 신임 제주상공회의소 청년부회 회장

강용덕 신임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제주지역 경제가 더욱 어렵다. 이럴 때일 수록 제주의 청년 기업가들이 앞장서 지역 경제를 재건하고, 미래 제주를 선도해 나가는 디딤돌 역할을 해 나가겠다"라고 신임 회장의 포부를 밝혔다. 또한 청년부회는 제16대 신임 회장단을 중심으로 국제민간경제 협력 교류활동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도 추진하기로 했다.

신임 회장 이·취임식은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3월 중에 창립기념식과 병행해 열기로 의견을 모았고 기념식과 더불어  오페라인 제주의 멋진 공연도 함께 할 예정이다. 지난 1992년 5월 29일에 창립한 제주상공회의소 청년부회는 올해로 창립 29주년을 맞고 있으며, 만 55세 이하 청년 경영자들의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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