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열린 미래통합당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옆자리에 앉아 있는 원희룡 제주지사.(사진=미래통합당 유튜브 채널 '오른소리' 갈무리)
20일 열린 미래통합당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옆자리에 앉아 있는 원희룡 제주지사.(사진=미래통합당 유튜브 채널 '오른소리' 갈무리)

제주지역 코로나19 대응 컨트롤타워의 수장인 원희룡 제주지사가 코로나19 확진자를 2차 접촉한 것으로 판단하고 24일 오후 ‘선제적 자가격리’ 조치를 취하고 있다.

심재철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하윤수 한국교총 회장과 지난 19일 밀접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 원내대표는 24일 오후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원 지사는 지난 20일 미래통합당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심 원내대표 바로 옆자리에 앉아 있었다.

원 지사는 도청 집무실에서 자가격리 중이며 심 원내대표의 검사 결과를 보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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