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미래통합당 부상일 예비후보(부상일 제주시을)는 2월 27일 성장관리방안에 포함된 아라동지구의 건축물 용도계획 속에 주민편익시설과 문화예술공간 확충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정책을 발표했다.

부상일 예비후보는 “제주시의  '2025 제주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안)'에 아라2동의 경우 아라택지개발지구와 연접하고 있으며 금천마을과 제주대학교로 이어지는 남북간 도로개설로 주택개발 확산이 예상되고, 도시의 외연이 확장되는 만큼 이에 걸맞는 주민편익시설의 확충과 문화예술공간도 확보되어야 한다.” 면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도시관리계획 재정비가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부 예비후보는 “이미 주민열람이 끝나긴 했지만, 앞으로 관계부서 협의, 도의회 의견청취,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 등의 절차가 남아있는 만큼 성장관리방안에 포함된 아라동지구 주민편익시설확충 및 문화예술공간 확보 방안이 있어야 한다. 또한 주차공간 확보 및 기반시설이 되는 동서간의 도로도 확보되는 형태로 개발이 이뤄져 할 것이다.”며 깊은 관심을 보였다.

그러면서 “성장관리방안에 포함된 아라2동의 경우 아라택지개발지구와 연접해있고, 동쪽으로 교육시설인 신성여자중·고등학교가 있는만큼 교육과 관련된 시설들이 함께 포함되는 것도 필수적인 사항이다. 이는 아라동과 외곽의 화북-삼양지구의 교육열을 흡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긴 안목을 갖고 진행되어야 할 것.”이라며 정책의 방향을 제시했다.

끝으로 부 예비후보는 “ 이러한 공공적인 공간에 대해서는 행정기관의 전폭적인 배려가 있어야 도시의 질이 향상되는 것.”이라며 “현행 40%인 건폐율은 성장관리방안이 수립될 경우 10%의 인센티브가 추가로 부여되면서 50%로 상향되고 80%인 용적률은 20%의 인센티브를 포함해 100%로 조정되는 만큼 주민편익시설과 문화예술공간의 확충도 확보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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