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이 오는 4월15일 치러지는 국회의원 선거 제주지역 3개 지역구의 경선 후보자를 확정했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일 제주시갑, 제주시을, 서귀포시 등 전국 경선 지역구 10곳을 발표했다. 

제주시갑에선 구자헌·김영진·장성철 예비후보가 후보로 나서고 고경실 예비후보는 탈락했다. 

제주시을에선 김효·부상일 예비후보가 경선에서 맞서고 강승연 예비후보는 탈락했다. 

서귀포시에선 강경필·허용진 예비후보가 경선을 치른다. 

미래통합당은 경선에서 100% 국민 여론조사 방식으로 후보자를 결정하며 자세한 일정은 추후 알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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