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총선 제주시을 선거구 김효 예비후보(미래통합당)는 겨울철 폭설 시 도로제설을 체계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통합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 지역주민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김효 예비후보는 “아라동 지역은 중소규모의 단지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어 인구유입이 계속 늘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면서 "지역의 높은 해발고도로 인한 도로 결빙이 곳곳에 발생하여 주민들이 안전사고에 노출되는 등 이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대비책이 요구되는 지역"이라고 지적했다. 

김 예비후보는 "아라동에는 현재 제주대학교와 제주 첨단과학단지 등 중요 기관들과 아파트 단지 등 학생들과 주민들이 고도로 밀집된 지역이며 516도로를 통하여 서귀포 지역을 연결하는 길목”이라면서 “폭설 시 출근대란 사태가 빈번히 반복되면서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종합적인 통합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여 폭설 시 아라동 지역을 위시한 고지대 마을 및 중앙로와 첨단로 등 도내 주요 급경사지 도로구간 등에 제설차 지원을 위한 소관부서와의 지원협력체계 구축, 염화칼슘 등 제설제 확보를 위한 안전관리 예산 확보 등 안전관리를 위한 종합적 대책 수립으로 지역 주민의 불편과 안전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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