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제21대 총선 제주시(갑)선거구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김영진/ 제21대 총선 제주시(갑)선거구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김영진 미래통합당 제주시갑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가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와 요양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6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시 지역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대상 인원은 5130명, 장기 요양기관 입소자와 이용자는 6233명에 이른다”며 “고령화 추세에 따라 해당 인원은 갈수록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에 대한 지원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대상자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제공기관 확대가 필요하다”며 “특히 코로나19와 같은 재난 상황에서는 이러한 요양기관들이 취약할 수밖에 없어 안전망의 구축이 생명을 지키는 일인 만큼 소홀히 다룰 수 없는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고령화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노인요양시설 및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확대는 우리사회가 책임져야 한다”며 “국회 차원에서 제도적 지원대책을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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