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제21대 총선 제주시(갑)선거구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김영진/ 제21대 총선 제주시(갑)선거구 미래통합당 예비후보

최근 미래통합당이 4·15총선 지역구 경선 일정을 확정한 가운데 김영진 제주시갑 예비후보가 “본선 승리를 위해 공정경선을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예비후보는 9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달 26일 미래통합당 제주도당사에서 제주시갑 구자헌, 장성철 예비후보와 함께 아름다운 경선실시와 결과 승복을 위한 결의를 다지고 이를 실행할 합의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이어 “‘공정경선 실천’은 온전히 국민경선으로 치러지는 이번 경선이 지나치게 과열되는 것을 막는 하나의 시금석이 될 것이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경선을 치러내기 위한 것”이라며 “경선이 끝나고 승자와 패자가 서로 미래통합당의 통합을 위해 성심성의껏 함께하고 본선에서의 승리를 위해 공동선대본부장의 역할을 맡겠다”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구자헌·장성철 예비후보 두 분 모두 미래통합당의 통합정신을 잘 실천해 온 분들이기 때문에 저의 순수한 뜻을 잘 이해하여 줄 것으로 믿는다”며 “미래통합당의 당원들도 우리를 지켜보고 있으며 우리의 ‘공정경선 실천 다짐’이 승리를 위한 화합이라는 대의를 지지하고 그 뜻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이라 믿는다”고 동참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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