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당일 제주여행을 왔다 돌아가서 1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씨의 접촉자 중 제주도가 관리하는 접촉자 수는 총 9명이다. A씨와 접촉한 총 33명의 접촉자 가운데 타 지역시민 24명 대한 관리는 타 지역으로 이관됐다. 제주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2일 이같이 밝혔다.

제주도는 앞서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서울시 동작구보건소로부터 통보받은 코로나19 확진환자 A씨(40대 여성)에 대한 정보와 A씨와의 직접 통화내용, 교통카드 내역 및 CCTV조사를 통해 확인한 2차 동선과 접촉자 관련 사항 등을 공개한 바 있다. 제주도가 공개한 A씨의 3차 동선은 다음과 같다.

7일 제주를 방문했던 구로구 콜센터 확진자 A씨의 도내 진술 및 결제내역에 따른 3차 동선
7일 제주를 방문했던 구로구 콜센터 확진자 A씨의 도내 진술 및 결제내역에 따른 3차 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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