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공동보도 업무협약을 맺은 제주투데이와 KCTV 제주방송, 제주일보, 헤드라인제주가 후보별 대담을 진행한다.

이번 대담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선거운동에 제한이 따르면서 자칫 깜깜이 선거로 전락할 수 있는 만큼 후보에 대한 보다 다양하고 자세한 정보를 유권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택 4.15, 유권자의 힘!’을 주제로 제2공항을 비롯해 코로나 사태와 1차산업 활성화, 특별자치도 제도개선, 행정체제 개편, 제주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에 대한 후보들의 정견을 듣게 된다.

특히 업무협약을 맺은 각 언론사 기자가 패널로 출연해 해당 후보에 대한 공약과 정책, 그리고 제기되는 의혹 등에 대한 송곳 질문을 하게 된다.

후보별 대담은 오는 23일부터 KCTV 제주방송에서 매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3시 30분, 밤 8시 30분에 방송한다. 후보별 대담은 각각 20분간 진행된다.

제주투데이와 제주일보, 헤드라인제주는 대담 내용을 지면 등을 통해 상세하게 보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