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시기를 겪는 이들을 도우려는 손길이 제주 종교계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태언)는 20일 수운교청정봉사단(단장 김옥산) 봉개지부가 자원봉사로 감물염색 마스크와 면 마스크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 19일 오후 마스크를 전달받아 제주교도소와 대구·경북 지역 자원봉사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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