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주시자원봉사센터 제공)
(사진=제주시자원봉사센터 제공)

제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승희)는 지난달 5일부터 29일까지 ‘뽀드득뽀드득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뽀드득뽀드득챌린지는 손 씻는 사진이나 영상을 SNS에 올리고 3명의 참여자를 지목하면 포스팅 1건 당 마스크 1장을 필요한 곳에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개인 위생수칙을 지켜 감염병을 예방하고 기부 활동으로까지 연결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챌린지를 통해 모인 마스크 240장을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로 보내졌고 이는 다시 대구의 청소년쉼터와 재가돌봄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 

한편 제주시자원봉사센터는 온라인과 SNS를 통한 자원봉사 활동으로 코로나19를 이겨내는 사람들의 현장 이야기 ‘멩심 ’코로나19‘ 안녕 제주’라는 온라인 소식지를 배포하고 있으며 마스크 양보하기, 사회적 거리두기, 지역 5% 착한 소비 캠페인 등의 동참을 홍보하고 있다.

뽀드득뽀드득챌린지로 모인 마스크. (사진=제주시자원봉사센터 제공)
뽀드득뽀드득챌린지로 모인 마스크. (사진=제주시자원봉사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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