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9번 코로나19 확진자 1차 동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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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9번 코로나19 확진자 1차 동선 공개
  • 김재훈 기자
  • 승인 2020.03.30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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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9번 확진자 남미 유학생에서 남미 여행자로 정정

도내 9번째 코로나19 확진자인 A씨의 1차 동선결과가 나왔다. 제주도는 19일 밤 11시 A씨의 동선을 공개하고 A씨 가족 6명에 대한 검사 결과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첫 발표에서 A씨가 남미 유학생이라고 밝혔지만 두 번째 발표에서는 남미 여행자라고 정정했다. 

제주도는 우선 질병관리본부의 지침에 따라 증상이 발현된 28일보다 하루 전날인 27일부터의 1차 동선을 공개했으며, 방역 등 조치가 필요할 경우에는 추가 동선이 확인되는대로 다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A씨는 3월 29일 오후 4시 20분경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제주대학교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역학조사 결과 유학생이 아닌 국내 대학생으로 확인 되었으며, 50여 일 간의 남미 여행 후 지난 3월 21일 인천공항을 거쳐 입국하고 당일 제주공항을 통해 입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도에 따르면 A씨는 3월 28일부터 발열, 오한으로 오후 7시경 제주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한 결과 29일 최종 확진판정 받았다.

제주도는 또한 제주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A씨의 가족 6명에 대한 검체검사를 실시한 결과, 오늘(29일) 모두 음성판정 받았음을 확인했다.

제주도는 A씨의 진술과 CCTV・카드사용내역 분석 등을 통하여 구체적인 동선을 지속적으로 확인 중이며, 추가 확인 되는대로 공개하고 방역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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