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총선 여론조사]‘4년 만의 리턴매치’ 제주을…오영훈 49.9%로 우세, 부상일 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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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총선 여론조사]‘4년 만의 리턴매치’ 제주을…오영훈 49.9%로 우세, 부상일 28.9%
  • 조수진 김재훈 기자
  • 승인 2020.03.30 1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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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주 1.2%, 전윤영 0.2%, 차주홍 1.4%

오는 4월15일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16일 남겨둔 30일 제주지역 선거구 3곳 모두 더불어민주당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투데이와 제주일보, KCTV제주방송, 헤드라인제주 등 언론 4사가 여론조사 업체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28~29일 제주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유권자 1514명(제주갑505명·제주을502명·서귀포507명)을 상대로 전화면접 조사했다. <편집자주>

(편집=김재훈 기자)
(편집=김재훈 기자)

 

제주시을 선거구는 4년 전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불꽃 튀는 접전을 벌이던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부상일 미래통합당 후보가 다시 맞붙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사 결과 오 후보가 49.9%로 부 후보(28.9%)를 21%p 크게 앞섰다. 유일한 진보정당 출마자인 강은주 민중당 후보는 1.2%, 전윤영 국가혁명배당금당 후보는 0.2%, 차주홍 한나라당 후보는 1.4%, 없다/모름/응답거절 18.4%로 나타났다. 

오 후보는 60세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부 후보를 앞질렀다. 특히 30대와 40대에서 50%p 이상 격차를 내며 높은 지지도를 보였다. 60세 이상에선 부 후보가 52.5%로 오 후보(29.2%)를 크게 앞섰다. 

성별로는 남성과 여성 모두 오 후보에 대한 지지도가 높았다. 지역별로는 1지역(봉개·화북·삼양·아라동)과 2지역(이도1·2동), 3지역(일도1·2·건입동), 4지역(구좌·우도·조천) 모두 오 후보가 우세를 보였다. 

투표를 “꼭 할 것이다”라고 답한 적극적 투표층 지지율에선 오 후보(53.7%)가 부 후보(33.5%)를 앞섰다. 

지지 후보와 상관없이 당선 예상 가능한 후보로는 오 후보가 53.1%로 가장 높았고 부 후보는 24.4%, 차 후보는 1.2%, 전 후보는 0.6%, 강 후보는 0.4%로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제주일보와 KCTV제주방송, 제주투데이, 헤드라인제주가 한국갤럽(Gallup Korea)에 의뢰해 제주시을 국회의원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유권자를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83%)와 유선 RDD(17%)를 결합해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502명을 조사했고 유·무선 평균 응답률은 18.9%다. 2020년 2월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주민등록 인구 기준으로 성·연령·지역별 가중값(셀 가중)을 부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최대 ±4.4%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에서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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