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송재호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지난 4일 송재호 후보(왼쪽에서 두 번째)가 '아동이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위한 정책공약'을 다짐하고 있다. (사진=송재호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사진=송재호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송재호 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국회의원 선거 후보가 아이들이 행복한 제주를 실현하기 위한 공약을 내놨다. 

송 후보는 7일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4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와 ‘미래에서 온 투표’ 캠페인을 진행하며 전국 2만명 아이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한 정책공약 제안서 ‘천만 아동이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미래에서 온 투표’ 캠페인은 투표권이 없는 전국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아동 토론회와 FGI, 설문조사 등의 아동 의견수렴과정을 거쳐 아동의 목소리가 담긴 공약을 정당과 후보자에게 제안하는 캠페인이다.

정책공약 제안서에는 △아동 놀 권리 보장 △안전한 통학로 구축 △폭력 예방 및 근절 △아동주거복지 실현 △학생중심 학교 조성 등 5개 분야에 대한 53개 세부내용이 담겼다. 

송 후보는 “아이들이 행복해야 부모들이 행복하다”며 “폭력 예방 및 근절, 안전한 통학로 구축 등 아동 공약을 실현해 아동이 행복한 제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