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민원홍보담당관실이 올 연말까지 청렴 캠페인을 펼친다. 

민원홍보담당관실은 17일 의회사무처의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2020년 반부패·청렴시책 추진계획’에 따른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우선 청렴 카드뉴스를 제작해 홈페이지와 SNS, 모바일 등을 통해 청렴문화 확산 분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 매달 ‘청렴 진단의 날’을 운영하며 청렴 의무의 자가 진단 및 청렴의 생활화를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제주도의회 홈페이지 내 소·확·행 카테고리에 ‘청렴이야기’ 메뉴를 신설해 관련 콘텐츠를 게재하고 도의회 소식지 ‘드림제주21’ 등에 청렴·반부패 코너를 마련해 도민들과도 공유할 예정이다.  

오태현 도의회 민원홍보담당관은 “작지만 실천 가능한 청렴 시책 추진을 통해 청렴 실천을 생활화하고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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