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당 제주도당이 지난달 30일부터 엿새간 이어진 연휴를 기점으로 제주지역 경기가 활력을 찾을 것으로 기대했다. 

민생당은 6일 논평을 내고 “코로나19로 침체했던 제주지역 경기가 이번 황금연휴를 기점으로 활력을 찾는 분수령이 되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제주가 청정 의료안전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연휴 기간 20만명이 넘는 입도객으로 인해 혹시나 예상되는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의 차단을 위해 모든 자원을 동원해 대응 역량을 쏟은 도정과 방역당국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며 “또 감염예방 수칙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준 관광 사업장 종사자와 유관기관의 노력에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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