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R 재검출자 전파력 보이지 않아"..도내 5번, 11번 코로나19 확진자 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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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R 재검출자 전파력 보이지 않아"..도내 5번, 11번 코로나19 확진자 퇴원
  • 김재훈 기자
  • 승인 2020.05.1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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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19일 0시부터 기존 코로나19 재양성자 발생 시 관리 지침을 변경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19일 도내 격리 해제 후 유전자 증폭 재검출로 재입원 중인 도내 5번, 11번 확진자의 퇴원이 이루어진다.

이는 지난 18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확진자의 격리해제 후 재양성자 관리방안을 변경하여 안내한 것에 따른 조치이다. 해당 퇴원조치로 인해 현재 도내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는 1명(도내 14번 확진자)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18일 오전 8시 반 영상회의에서 19일 0시부터 '확진자의 격리해제 후 관리 및 재양성자의 관리방안의 적용 지침'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음성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된 후 유전자 증폭(PCR) 재검출이 되어도 전파력을 보이지 않는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재양성자’ 용어는 ‘격리해제 후 유전자 증폭(PCR) 재검출자’로 변경하기로 했다.

PCR 재검출차와 접촉자 중 신규 확진이 된 특이사례 3건이 보고된 바 있다. 그러나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확진자가 역학적으로 다른 감염원 노출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고 PCR 재검출자 및 접촉자에서 바이러스 배양이 되지 않았으므로 재양성자에 의한 감염으로 단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다.

다만, 조사 목적을 위해 재양성자 발생 시 보고 및 사례조사와 접촉자에 대한 조사 등은 지속된다.

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PCR 재검출자들이 격리 해제 후 복귀 시에 직장, 학교 등이 PCR 음성 확인을 요구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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