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 목회자 모임 집단감염...“제주 지역사회 감염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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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 목회자 모임 집단감염...“제주 지역사회 감염 우려”
  • 김재훈 기자
  • 승인 2020.06.01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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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개신교 목회자 모임 집단 감염 사태와 관련해 확진자들과 중 접촉한 159명에 대해 자가격리 조치를 취하고 방문 장소 16곳에 대한 방역소독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현재까지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는 목회자 모임 일행 25명 중 6명이다. 제주도에 따르면 이중 A씨가 27일부터 증상이 나타났다고 진술함에 따라 제주에 들어온 25일에도 감염력이 있었을 것으로 보고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한편, 제주도 방역 당국은 이 모임 일원 중에서 같은 차량 탑승자 중에서만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며, A씨가 코로나19에 감염된 상태에서 제주도를 방문했을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A씨는 감염력이 있는 상태에서 야외 관광지나 뷔페 등에서 마스크를 벗은 경우가 있었다. 이에 따라 26일 A씨가 다녀간 퍼시픽 리솜 엘마리노 뷔페 등을 이용한 방문자는 적극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지역사회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이지만 접촉자 중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을 보인 사람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

이들의 동선과 시간 및 장소가 겹치는 도민 및 방문객들은 가까운 보건소에 자진신고하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제주도는 A씨와 일행이 제주로 입도 직후부터 출도 시까지의 2박 3일간의 전체 세부 일정을 확인하는 역학 조사를 계속해서 진행 중이며 동선 및 접촉자에 대한 추가 사항이 확인되는 대로 내용을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이들의 동선은 다음 표와 같다.

제주여행 개신교 목회자 모임 동선(표=제주특별자치도 제공)
제주여행 개신교 목회자 모임 동선(표=제주특별자치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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