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제공)
(사진=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지난 3일 이상봉 제주도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 노형동을)이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의원은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생필품 구입 등에 쓰고 그 금액만큼 성금을 마련해 소외된 이웃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재난지원금의 소비와 기부를 통해 지역 상권을 살리고 취약계층을 돕는 캠페인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자발적 나눔 분위기가 확산되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