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이사장 최영열)는 제주지역 사회적 가치 측정 연구를 위한 자문회의를 8일(월) 오후 4시 기관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제주대학교 행정학과 황경수 교수,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강종우 센터장, 제주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 남윤섭 전문연구위원을 비롯해 교수와 관련 전문가 등 20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회의를 통해 연구의 목적, 내용 등을 공유하고, 제주지역 사회적 가치 측정지표 개발에 대한 자문과 개발과정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는 지난 4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 「제주지역 사회적 가치 측정 연구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제주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회적경제조직의 경제적·사회적 가치 평가기준을 마련하고, 사회적경제조직의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알리고자 올해 9월까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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