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의 유토피아(utopia’s utopia)’로 다시 태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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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의 유토피아(utopia’s utopia)’로 다시 태어나다
  • 김태윤 기자
  • 승인 2020.07.06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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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부터 31일까지 서귀포시 롯데호텔제주 로비층 아트제주 스페이스 개관전 개최

‘아트제주 스페이스’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아트제주 스페이스’는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한 ‘아트제주’가 명실상부한 국제 아트페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여한 (사)섬아트제주(대표 강민)가 올해 서귀포시 롯데호텔제주 로비층에 자리 잡은 화이트 큐브 전시 공간이다.

그동안 아트제주 스페이스(ART JEJU SPACE)는 페어를 통해 국내와 해외 갤러리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작가들을 한시적으로 소개해왔지만 이번 개관을 통해 연중 열려있는 문화공간으로 재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다.

6일부터 31일까지 서귀포시 롯데호텔제주 로비층에서 열리는 ‘아트제주 스페이스’ 개관전은 제주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역량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선별하여 그들의 작품세계를 적극적으로 소개하는 소중한 시간으로 마련되고 있다.

이번 전시 테마인 ‘섬의 유토피아(utopia’s utopia)’는 제주를 이야기 할려고 한다. 이어도로 불리는 제주는 오랜 세월 동안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온 전설의 섬이다. 아무도 본 사람은 없지만, 제주 사람들의 상상의 눈에는 언제나 선명하게 드러나 있는 수수께끼의 섬이다.

세 명의 작가가 그리는 ‘섬의 유토피아(utopia’s utopia)‘는 어떤 모습일까? 김성오, 김 산, 양민희 작가가 그리는 그들만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할 것이다.

김성오_개오름_2020-Arcyilc-on-canvas
김산_본향(本鄕)-acrylic-on-koreanpaper-53.0-x-72.7_2019 (2)
양민희_연월(戀月)-형제섬-acrylic-on-canvas-30.0-x72.7-2020

제주의 자연과 함께 자란 세 작가에게는 공통적으로 자연과 가까워지는 것을 뛰어넘어 자연의 일부가 되고 싶은 순수하고 원초적인 유토피아가 내재한다. 그들이 각자 사랑한 것은 사방으로 펼쳐진 제주의 오름과 아버지와의 기억, 돌아가신 어머니가 떠오르는 섬, 변해가는 것이 안타까운 나의 고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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