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 지역상생 기여활동 기부금 전달

한국전기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한상)는 최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를 방문해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국 지사를 대상으로 2020년도 지역상생 협력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에 국제가정문화원에서 공모한 “전기안전과 함께하는 다문화 난타” 사업이 선정되었고, 기탁된 성금은 다문화 가족들이 공연을 할 수 있도록 악기 구입비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는 매월 급여 일부를 적립하여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기부를 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전기안전에 사회적 가치를 더하는 봉사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외도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 십시일반 모아 성금 전해

외도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윤태선)는 지난 3일 외도동주민센터에서 외도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윤태선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모인 성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작게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다양한 봉사와 나눔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외도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외도동 관내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외도동 관내 어려운 이웃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고권진 제주양돈농협 조합장, 돼지고기 1톤 기탁

고권진 제주양돈농협 조합장은 최근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국제로타리3662지구 총재로 취임하며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해 달라며 돼지고기 1톤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고권진 조합장은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가운데 주변의 어려운 분들이 기력을 보충하고 조금이나마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고권진 조합장이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에 마련한 것으로, 도내 어려운 이웃 및 사회복지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고권진 조합장은 지난 2019년 4월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102호에 가입하며 정기적인 기부활동으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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