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뻐지셨습니다” 원희룡 지사, 휴가 다녀오더니 확 달라진 인상
상태바
“예뻐지셨습니다” 원희룡 지사, 휴가 다녀오더니 확 달라진 인상
  • 조수진 기자
  • 승인 2020.07.13 12: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3일 원 지사, 11대 후반기 제주도의회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 방문
13일 원희룡 제주도지사(왼쪽)가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오른쪽)을 만나 당선 축하 인사를 건네고 있다. (사진=제주도의회 제공)
13일 원희룡 제주도지사(왼쪽)가 좌남수 제주도의회 의장(오른쪽)을 만나 당선 축하 인사를 건네고 있다. (사진=제주도의회 제공)

“예뻐지셨습니다”

13일 오전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제11대 후반기 제주도의회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의 당선을 축하하기 위해 의장실을 방문했다. 

이날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여름 휴가를 끝내고 돌아와 처음으로 언론에 얼굴을 비춘 원희룡 지사는 확 달라진 눈매로 시선을 끌었다. 

한 의원은 원 지사에게 “예뻐지셨습니다”라며 인사를 건넸고 좌남수 의장은 “눈이 커부난(커서)…”라고 운을 떼며 인사했다. 

이 자리에서 좌 의장이 “옆집에 살아도 얼굴 보기 어렵다”고 하자 원 지사는 “솔선수범해서 먼저 휴가 가자 해서 가는 바람에 (11대 후반기 도의회 개원 시기와)겹쳤다. 전화상으로는 인사드렸지만 방문이 늦어졌다”고 설명했다. 

원 지사는 지난 1일 행정시장 임명식을 끝내자마자 서둘러 자리를 떠서 논란을 산 바 있다. 지난달 제주도의회 인사청문회가 부적격 판단을 내린 김태엽 서귀포시장에 대해 별 다른 설명 없이 인사를 강행했기 때문이다. 

이날 강영진 도 공보관은 “원 지사가 휴가 기간 안검하수 수술을 받았다”면서도 “정확히 언제 어디서 수술을 받았는지는 알 수 없다. 다만 휴가 중 서울을 다녀오시긴 했다”고 설명했다. 

안검하수란 위눈꺼풀을 올리는 근육이 선천적 또는 후천적으로 힘이 약해서 눈꺼풀이 아래로 처지는 현상이다. 해당 증상자는 이를 교정하기 위해 근육을 올려 붙이거나 힘줄을 이마 근육에 고정하는 수술을 받는다. 시술 이후 쌍꺼풀을 만드는 수술을 받은 것과 유사한 모습을 보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