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양성평등교육센터 가동 ‘눈앞’...道, 성소수자 인권 정책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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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양성평등교육센터 가동 ‘눈앞’...道, 성소수자 인권 정책 전무
  • 김재훈 기자
  • 승인 2020.07.1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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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 '성평등교육센터'에서 '양성평등교육센터'로 변경
성평등 정책관 관계자 "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성소수자 인권 정책은 없다"

제주양성평등교육센터가 문을 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6월 26일 제주여성가족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제주지역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조치로 양성평등교육센터 가동되며 8월 중 인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지난해 1월부터 전문가 자문, 도민 의견 수렴을 위한 공개 토론회 등을 거쳐 제주양성평등교육센터 설치·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제주여성가족연구원을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

센터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제주양성평등교육센터는 양성평등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연구, 전문강사 양성 및 강사뱅크 운영, 다양한 형태의 양성평등 진흥사업 추진 등 제주지역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체계적 교육 기반을 조성하게 된다.

제주도 성평등정책관 관계자에 따르면 이 사업을 처음 시작할 때의 명칭이 ‘제주성평등교육센터’였지만 이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이 있어 ‘제주양성평등교육센터’로 바꾸었다.

관련 법은 양성평등기본법이고 정책을 업무 현행 법체계에 맞춰 행정을 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 성평등정책관의 입장이다.

양성평등교육센터에서 성소수자 인권 관련 교육도 진행되느냐는 질문에 성평등정책관 관계자는 “올해 과업 내용에는 포함돼 있지 않다”면서 “올해 제주에서 성소수자 인권과 관련해 추진되는 정책은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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