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 사쿠라호텔 대표는 지난 15일 노형동주민센터에서 노형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이승윤 대표는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함께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다” 라고 말했다.

이승윤 대표는 前노형동주민자치위원장으로 노형동 지역 내 문제를 찾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갔으며, 2016년부터 꾸준히 노형동에 성금을 전해왔다.

한편 이 대표는 1995년부터 도내 복지관에 후원을 해왔으며, 2013년 1월에는 1억원 이상 기부하는 고액기부자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제주 9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또한 지난 2014년 2월 전국 최초로 5000만원이 완납된 종신보험증권을 유산기부로 전달한 바 있으며, 매년 지역사회에 1000만원씩 성금을 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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