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는 감정노동자를 위한 치유 프로그램을 지난 7월 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감정노동으로 인한 심리·정서적 피해를 예방하고, 감정노동자의 건강 향상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주요 프로그램은 미술치료, 퍼스널컬러, MBTI, 사주명리학 상담, 사이코드라마, 캘리그라피, 영화 치료 등이다. 총 29회에 걸쳐 운영된다.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다만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수칙 준수를 위해 1회 10명 이내로 제한 운영하고 있다.

희망자는 제주특별자치도 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jejucwsc.org)를 방문해 신청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 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064-753-56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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