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를 생각하는 윤리적 생산과 소비'..한살림제주 열대과일전 8월 3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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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를 생각하는 윤리적 생산과 소비'..한살림제주 열대과일전 8월 3일부터
  • 김재훈 기자
  • 승인 2020.07.3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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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과일전, 기후변화와 친환경에너지도서전 등  
한살림제주 등 8월3일부터 9일까지 담을센터서 
 

아열대화 되어가는 기후 속에서 제주에서 자란 열대과일들을 한 눈에 바라보며 구매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살림 제주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사장 한애경)과 한살림생산자제주도연합회(회장 김성길), 농업회사밥상살림주식회사(대표 조상호)는 공동으로 ‘기후변화와 제주농업’이란 연중 기획전을 준비하고, 그 첫 번째로 ‘제주로컬 열대과일전’과 ‘기후변화와 친환경에너지 도서전’을 준비했다.

열대과일전의 주요 전시 판매물품은 제주에서 생산되는 애플망고, 바나나, 파파야, 구아바, 파인애플, 생여주, 사탕수수, 패션후르츠, 포도, 블루베리 등으로 로컬 열대과일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밥상살림'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슬기로운 친환경 제로웨이스트 생활’, ‘지구를 사랑하는 저탄소 로컬 농축산물’, ‘친환경에너지’를 슬로건으로 8월 3일부터 9일까지 1주일 동안 제주시 월광로 한살림제주 담을센터에서 열린다. 

제주로컬 열대과일전과 함께 열리는 ‘기후변화와 친환경에너지 도서전’은 에너지공유카페 ‘한살림’을 무대로 하여 ‘기후변화’, ‘친환경에너지’ 등을 주제로 한 국내외 서적 70여권과 친환경에너지를 소개하는 포스터 등을 중심적으로 전시한다. 도서전은 2020년 말까지 상설전시로 진행되며, 전시되는 서적은 무료대여도 계획하고 있다.

 

열대과일전 기간 도내 어린이집 15개소를 대상으로 한 기후변화와 친환경에너지 교육 등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살림 제주와 생산자도연합회, 밥상살림은 제주지역에서의 한살림운동의 질적 전환을 위한 ‘전환과 제주미래를 설계’하는 장기비전 수립 작업의 일환으로 2020년 한 해 동안 ‘기후변화와 제주농업’을 집중 조명하고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개최되는 ‘제주로컬푸드 열대과일전’, ‘기후변화와 친환경에너지 도서전’에 이어 올해 ‘기후변화 영화제’, ‘열대음식 요리 워크숍’, ‘비건(채식) 음식 소풍과 저탄소 운동’, ‘기후변화 강연 및 토론회’ 등을 계획 중이다.

한편, 이 행사에는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과 제주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에서 열대작물 전시 지원, 제주환경운동연합 및 아시아기후변화센터와의 공간 및 교육, 프로그램 연대 등이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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