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N 제주교통방송 사옥(사진=제주교통방송 제공)
TBN 제주교통방송 사옥(사진=제주교통방송 제공)

TBN 제주교통방송(사장 송문희 · 제주시 FM 105.5 MHz 서귀포시 FM 105.9 MHz)이 오는 18일, 개국 네돌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아침 7시(진행 임서영) ‘출발 제주대행진’은 송재호 국회의원과 전문가들이 출연해 제주교통의 현안과 발전방안 등을 제시하고, 오전 10시 ‘스튜디오 1055’(진행 유혜정)에서는 개국 4주년 기념 다큐멘터리 ‘태풍의 기억’이 1시간동안 편성되고, 제주의 자연과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낮 12시 ‘TBN차차차’(진행 김형찬·임은혜)는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특집 라이브 무대를 마련하고 나눔장터 차차차 등 도민들과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방송한다. KCTV제주방송 채널 20번을 통해 동시에 생방송된다.

오후 4시 ‘TBN 매거진’(진행 강성민,변우현)‘ 개국 특집 좌담 ‘포스트 코로나’에서는 2020년 전 세계를 뒤흔든 코로나19 실태와 이후의 방향을 제주도의회 포스트 코로나 특별위원장인 강성민 의원의 진행으로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모색한다.

퇴근길 인기 프로그램 ‘달리는 라디오’(진행 김광빈, 장혜진)는 카본프리 제주 전기자동차와 애청자들이 출연하는 코너를 마련한다. KCTV제주방송 채널 20번을 통해 동시 생방송된다.

밤 10시 ‘낭만이 있는 곳에’ (진행 김효정)는 아일랜더 트리오와 함께 하는 코너가 마련되고, 개국 4주년 기념 특별대담은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송재호·오영훈·위성곤 국회의원,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등 도내 기관장들이 제주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TBN제주교통방송은 제주 4.3과 제주어 관련 프로그램 등 TBN제주에서만 들을 수 있는 지역성 강한 프로그램 제작에 힘쓰고 있다.

2016년 8월 18일 첫 전파 이후 국가 방송사로서 태풍 등 재난재해에 신속하고 상세한 특별재난방송을 실시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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