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식/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는 지난 28일 ‘사랑의열매 2020년 제2차 기획사업’에 선정된 68개 기관 및 단체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도내 사회복지시설 ‧ 기관 ‧ 단체의 기능보강 및 시설개보수 수요를 반영하여 기획되었다.

지난 7월 접수를 시작해 배분분과실행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기능보강 45개소(3억1900만원), 시설개보수 39개소(1억9900만원)을 선정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관 특성에 맞는 기능보강사업으로 대상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 개보수를 통해 이용자 및 생활인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남식 회장은 “공모사업에 참여해주신 모든 기관에 감사드리며 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양질의 사회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최종 선정 명단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http://jeju.ches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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