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마이삭', 강풍 동반 많은 비...1000여 가구 한때 정전 피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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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마이삭', 강풍 동반 많은 비...1000여 가구 한때 정전 피해도
  • 김재훈 기자
  • 승인 2020.09.0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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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해일, 파도 자료사진(사진=제주투데이 DB)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제주 해안에 높은 파도가 일고 있다(사진=제주도의회 제공)

제9호 태풍 '마이삭'이 제주에 근접하면서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일 오후 1시 기준 일 강수량 사제비 사제비 147.5㎜, 어리목 137.0㎜, 윗세오름 114㎜, 삼각봉 96㎜을 기록했다.

순간바람 세기는 제주공항 23.5m/s, 제주 18.6m/s, 삼각봉 18.2m/s을 기록했다.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태풍진로는 2일 12시 현재 서귀포 남쪽 약 240㎞ 부근 해상에서 시속 23㎞로 북상, 오후 6시에는 서귀포 동남동쪽 약 130km 부근 해상을 지날 것으로 전망했다.

예상 강수량은 3일 오전까지 산지의 경우 400mm 이상, 풍속은 최대 50m/s를 기록하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때 서귀포시 호근동 164가구, 제주시 연동 898가구에 정전이 발생했지만 현재는 복구 완료 됐다.

제주공항은 2일 오전 10시 20분 이후 항공기 351편이 전면 결항됐다.  제주를 오가는 여객선도 전면통제되었고, 한라산 입산 역시 전면통제 중이다.

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일 오전 7시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하고 비상 2단계를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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