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러비전은 코로나19로 인해 판로개척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농가의 매출 증대를 위해제주나우tv와 컨소시엄으로 제주도청 감귤진흥과와 (영)제주특별자치도친환경연합사업단, 친환경농가(제주우영농원, 레몬필농원, 삼대가농원)들과 함께 ‘중소기업을 부탁해6탄, 제주친환경 풋귤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울, 경기, 분당, 대구 등 전국 여러 지역에서 다양한 분야의 인플루언서들이 제주 친환경 농가와 손잡고 풋귤을 홍보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로컬 크리에이터 및 라이브커머스 교육파트너 ㈜비긴메이트, 제주도 상품발굴 및 유통파트너 제주만개, 대구·분당맘 커뮤니티 파트너 ㈜맘쓰랩이 참여한다.
풋귤은 2015년까지 제주도에서는 ‘미숙과’로 분류되어 유통이 금지된 품종이었으나 폴리페놀과 플라보노이드 성분들이 가득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난 2016년 제주도는 풋귤의 유통을 공식적으로 허용했다.
㈜셀러비전 이미연 대표는 “중소기업과 농가들의 매출 증대에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해 앞으로도 소상공인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풋귤 라이브방송은 인스타그램(‘셀러비전’ 검색)을 통해 오는 11일 오후 4시에 방영될 예정이다.
제주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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