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식/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김남식/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는 지난 10일‘사랑의열매 읍면동 희망나눔캠페인 지원사업’으로 지역내 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어려운 이웃 및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8억9천8백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원사업은 위기 발생가구 긴급복지 지원, 지역 복지사각지대 돌봄 지원, 지역 변화 안전망 구축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지원되고 있으며, 올해 기초생계/의료 지원 309,094천원, 주거/환경개선 지원 158,657천원, 사회적 돌봄강화 지원 264,469천원, 심리정서/자립 지원 165,780천원 총 8억9천8백만원을 지원하였다.

‘사랑의열매 읍면동 희망나눔캠페인 지원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읍면동주민센터가 지역사회내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자원연계를 위한 기부자 발굴, 지역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에 대한 것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경우 기부금 1:1 매칭을 통해 사업비의 50%를 모금회가 추가 지원하여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김남식 회장은 “지역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동기로 모여진 소중한 성금이 지역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밑바탕이 되고 있다”며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내 복지 향상을 위해 내실있고 지속 가능한 지원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사랑의열매 읍면동 희망나눔캠페인’은 도내 41개 읍면동이 참여하고 있으며 8월 기준 총 4,322명의 기부자(자영업자·개인·단체)가 참여하여 6억1천만원이 넘는 성금이 모금되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올해 8월 31일 기준 총 65억8천9백만원을 모금하여 중앙회 지원금을 포함하여 85억9천5백만원을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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