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10월5일부터 버스 42대 감축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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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10월5일부터 버스 42대 감축 운행
  • 조수진 기자
  • 승인 2020.09.2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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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이용객 감소로 버스회사 운송수지 악화
▲제주공항에 들어서고 있는 준공영버스들.@김관모 기자
제주국제공항 앞 시내버스. (사진=제주투데이DB)

다음 달 5일부터 제주지역 내 29개 노선 버스 42대가 감축 운행된다. 이로 인해 절감되는 예산은 하루 평균 약 1400만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25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관광객 감소 및 격주 등교,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 등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객이 급감하자 이 같은 조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대중교통 이용객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월엔 21%, 7월엔 14%, 8월엔 22% 등으로 감소하자 버스회사 운송수지가 24%가량 감소했다. 

감축 운행 대상은 도내 99개 노선 버스 389대 중 △시내버스 14개 노선 21대 △급행·공항리무진 13개 노선 15대 △관광지 순환버스 2개 노선 6대 등 모두 29개 노선 42대이다. 

도는 출·퇴근 시간대를 고려해 이용객이 많은 주 노선을 제외하고 관광객 감소에 영향을 많이 받는 노선에 적용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첫차, 막차, 등·학교 및 출·퇴근 시간대의 경우 현행 운행 일정을 최대한 유지할 방침이다. 

시내버스는 기존 토·공휴일 운행시간표대로 급행버스 등은 임시 운행시간표에 따라 운행된다. 또 모니터링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객 지속 감소 시 운행대수의 10%(68대)를 감축, 이용객이 30% 이상 감소 시 25%(170대) 추가 감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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