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영 제주예총 회장 "탐라문화제, 위기 속에서 다양한 형태로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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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 제주예총 회장 "탐라문화제, 위기 속에서 다양한 형태로 시도"
  • 안인선 기자
  • 승인 2020.09.27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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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 한국예총 제주특별자치도 연합회 회장

58년 동안 이어져 내려온 탐라문화제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새로운 시도를 모색하고 있다. 특히 내년이면 탐라문화제가 60주년을 맞이하게 되는데 올해는 다음 달 7일부터 11일까지 5일 동안 온·오프라인(비대면)으로 운영된다.

한국예총 제주특별자치도 연합회 김선영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문화계와 예술계의 현실은 너무나 어렵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격리 방역지침은 예술인들의 문화 활동의 중단과 위축으로 다가왔다. 생존의 위협에 직면해있는 현실 속에서 저희는 이번 탐라문화제를 다양한 형태의 창의적인 시도를 모색하고 있다”라고 하면서 “내용을 보면 발코니 콘서트, 온라인 공연, 드라이브 인 버스킹 등이 있는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움에 처해있는 예술인들과 종사자들이 활동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다”라고 말했다.

이번 탐라문화제가 어떤 행사인지에 대해선 “탐라문화제는 지난 1962년 제주예술제로 시작했다. 1965년에는 한라문화제로 이름이 바뀌었고 2002년부터는 현재의 탐라문화제로 불리면서 오늘날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이런 전통문화가 계승되고 있는 탐라문화제는 시연의 장을 통해 제주 영등 굿,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또한 탐라문화제를 통해 발굴된 불미공예나 방앗돌 굴리는 소리 등의 제주의 무형문화재가 제주의 문화를 이어온 원동력이 아닌가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탐라문화제는 도민들의 건강이 우선이다. 철저한 방역으로 실시 될 예정이고 코로나19로 인해 도내 언론을 통해 많이 인지하고 있지만 축제와 행사들이 취소되고 사라지는 보도가 나왔지만 탐라문화제를 준비하는 제주예총 입장에는 59년 이어오면서 지역문화 예술인들이 단결과 화합 열정의 모습으로 코로나19의 시대적 상황을 반영한 새로운 축제로 탈바꿈 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코로나19로 인해서 제주예총은 온라인 비대면으로 사업으로 변화를 실시하고 있다. 세 가지로 압축하면 국내 문화예술 교류로는 국내 6대 광역시 예술단체와 공연을 진행하고 있고 탐라문화제와 연계해서 국제 사진교류전도 개최될 예정이다. 2020년에 열린 제주에서 문화축전은 지난 5월 2일에 진행됐고, 스테이 홈 콘서트와 스테이 홈 갤러리도 비대면 형태로 개최돼서 문화예술 행사에 목마른 분들께 충분히 기여했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또한 “제59회 탐라문화제는 비대면 축제로 열리게 되는데. 현재 도내 10곳을 찾아다니면서 공연하는 방식도 함께하고 있다. 공식행사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이며 ‘TV탐라가 탐나’ ‘드라이브 인 영화관 콘서트’ 등을 진행합니다”라면서 “집합적으로 모이는 건 취소됐고 탐라문화제의 전반적인 프로그램을 보면 개막식은 대면행사가 불가해서 축소했고 최소한의 오프라인으로 믹스해서 진행한다. 올해의 탐라문화제 캐치프레이즈는 '탐라, 감동을 빚다 내일은 잇다'이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올해 탐라문화제의 가치를 감동을 빚고 값진 내일을 이어간다는 의미로 개막이 아닌 내년에 60회를 맞는 탐라문화제를 준비하는 시작을 알리는 의미로 개막이 추진되고 영상을 통해 10월 10일에 TV방송을 통해 방영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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