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 국면에서 제주지역 장애인 인권 현안을 점검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장애인인권포럼은 국가인권위원회 제주출장소(소장 권혁일),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와 함께 오는 8일 오후 2시 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재난상황과 장애인 인권 이행 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고은실 도의원(정의당 비례대표)이 좌장을 맡고 전근배 대구장애인차별철폐연대 정책국장이 주제를 발표한다. 또 강경균 제주장애인부모회 사무처장과 김태균 한국신장장애인협회 제주협회 사무처장, 강석봉 제주도 장애인복지과, 고현수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토론에 나선다.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온라인 실시간 중계로 진행되며 국가인권위원회 유튜브 채널(/c/NHRCkr)에서 시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장애인인권포럼에 전화(064-751-809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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