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제공)
(사진=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제공)

노고로기적십자봉사회(회장 김재홍)는 지난달 28일 적십자제주지사 빵나눔터에서 사랑의 빵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봉사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빵 700개를 만들어 제주교도소 수형자들에게 추석맞이 특식으로 전달했다. 

빵 봉사는 교도소 측과 업무협약을 통해 나눔실천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진행됐다. 

한편 노고로기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012년 결성, 봉사원 53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노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스포츠 마사지와 운동 보조 등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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