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실천하는 참 봉사’를 꿈꾼다 - 소롭티미스트 제주클럽 창립 5주년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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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실천하는 참 봉사’를 꿈꾼다 - 소롭티미스트 제주클럽 창립 5주년을 맞아
  • 제주투데이
  • 승인 2020.10.13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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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례/ 소롭티미스트 제주클럽 회장
이종례/ 소롭티미스트 제주클럽 회장

소롭티미스트는 라틴어의 Soror(여성)와 Optima(최고)의 합성어로서 최상의 여성들을 뜻하는 의미로서 UN에 소속된 세계 여성봉사 단체 중 가장 규모가 크다.

지난 1921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오클랜드에서 전문직 여성들이 모여 이상적인 봉사를 실천하자고 뜻을 모아 시작됐고 내년이면 창립 10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가 된다.

제주클럽은 지난 2015년 3월에 설립돼 올해 5주년을 맞고 있다.

그동안 소롭티미스트 제주클럽(회장 이종례)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회원 상호간의 휴먼 릴레이션을 통해 연대감을 키워왔다.

특히 2018년 6월 인준식을 가진 이종례 회장을 중심으로 활동을 해오고 있는 소롭티미스트 제주클럽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환경 속에 삶을 이어오고 있는 여성과 미혼모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실질적인 교육을 통해 경제적 자립이 가능하도록 도와주고 그들이 자신들의 꿈을 이루며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쏟고 있다.

5년 전 26명의 회원으로 출발한 소롭티미스트 제주클럽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도내 취약계층을 위해 임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나눔을 통한 희망과 행복을 선물하고 있다.

첫 봉사대상자를 16세 미혼모로 선정하여 매달 10만원씩 지원했다. 이를 계기로 2015년 9월 애서원과 MOU를 체결하여 애서원 내의 미혼모 대상 베이킹 클래스를 후원하며 베이킹 클래스에 필요한 도구와 오븐을 지원하여 5년이 지난 지금은 제주 도남 돈테일러 익스프레스(오믈렛 파스타 브런치 맛집)를 운영하고 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경제적으로 독립해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모습에 제주클럽은 주기적으로 방문하고 관심과 지지를 보내고 있다.

또한 두 번째 봉사대상자로 탈북여성 아들 교육비로 매달 10만원씩 후원했다. 꾸준한 후원으로 올해 서울대학교에 입학한지 3년이 됐다. 꾸준한 관심과 후원으로 탈북여성의 아들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면 본인이 받은 관심과 사랑을 힘든 분들께 다시 베풂으로 갚겠다는 얘기에 제주클럽 모든 회원들이 큰 감동을 받았다.

애서원 미혼모 방문, 성금 전달
만덕기념관과 MOU체결, 만덕제 행사 참여

제주클럽은 설립 5주년 사업으로 첫 번째로 그동안 꾸준히 후원해오고 있는 애서원을 방문해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을 극복하라는 취지에서 현금 100만원을 후원했다. 그리고 두 번째 사업으로는 지난 2018년 6월에 MOU를 체결한 김만덕기념관이 코로나19로 각종 행사가 취소되는 상황을 고려해 제주의 어머니로 불리고 나눔과 베풂을 몸소 실천하신 의인의 삶을 본받으며 실천에 옮기는 것을 제주클럽의 설립 5주년의 목표로 삼아 쌀 300Kg을 기부했다.

마지막으로는 2020년 10월부터 미혼모로 학업이 힘든 여성에게 매달 후원금 10만원을 지급해 미혼모들이 학생으로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

소롭티미스트 제주클럽 회원들

앞으로 제주클럽은 더 나아가 미래 희망인 모든 회원들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유지하며, 작은 실천의 기부를 꾸준하게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그리고 더 많은 나눔 정신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취약계층과 여성들이 행복한 존재로 성장할 수 있는 사랑을 전하는 단체가 되도록 더욱 정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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