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은 농협경제지주에서 주관하는 2020 축협 경제사업 우수사례 평가대회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 6개 사업부문별로 각 3개씩 18개 축협이 참여해 지난 9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 회의 온라인시스템으로 평가대회가 치뤄졌다. 이 대회에서 제주양돈농협이 유통판로확대 우수사례 사업부문 평가 부문에서 최우수상 기관으로 선정되어,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 표창 및 상금 150만원을 거두는 쾌거를 안았다.

또한 고권진 조합장은 "코로나19 극복, 코로나 극복 응원으로 제주산 돼지고기 제주도니로 소비자에게 더욱더 신뢰감을 주기 위해 최우선의 품질로 안심하게 드실 수 있게 균일한 품질로 보답할 것을 약속 드리며, 생산에서 도축, 가공, 판매단계에도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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