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좌농협 하나로마트, 지역사회에 공익기금 환원

구좌농협 하나로마트(조합장 윤민)는 지난 17일 구좌농협 본점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공익기금 10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구좌농협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사회환원의 일환으로서 하나로마트 수익금 중 일부를 기탁한 것으로, 도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윤민 조합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농협으로서 나눔과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좌농협하나로마트는 매년 공익기금을 환원해오며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롯데면세점 제주, 장학금 1000만원 지원

롯데면세점 제주(법인장 김주남)은 지난 17일 연동주민센터에서 관내 소외 이웃을 위해 장학금 10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롯데면세점 제주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매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2018년 6월 연동 지역 주민을 위한 여가 활동 증진과 장학금 지원을 목적으로 진행된 롯데면세점과 제주시 연동 간 체결된 업무 협약의 일환이다.

롯데면세점 제주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18년부터 2027년까지 10년간 연동 지역 주민의 여가 활동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경비와 연동 관내 학생 대상 장학금 3억원을 지원한다.
롯데면세점 김민열 점장은 “코로나19로 녹록치 않은 교육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집중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연동 지역 인재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하며 “향후에도 롯데면세점 제주는 제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장학 사업을 추진 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연동 문재원 동장은 “연동 지역 학생들의 학업 증진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한 롯데면세점에 감사드리며 연동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더불어 잘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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