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가 아니라도 도외분들이 많이 찾아 제주도 골프장은 전국적으로 시끌벅적하고 봉쇄를 하지 않는한 코로나 시국에 동남아도 못가니 제주를 찾는 골퍼들을 막을수 없을겁니다. 이윤 목적으로도 요금이 상대적으로 높은 도외객을 마다하지 않을거고 이들을 막지 못할거라면 검역이 철저히 지켜지는 라운딩이 정착되어야 합니다. 어찌 보면 동선, 출입명단이 확보되는 단체객들이 보건당국에서도 관리하기 편할것이고 장기간 지속되는 전염병 시대를 살고 있는 모두를 언제까지 흩어놓으려는 구상만 해야 하는것이 맞는지 상대적으로 실외, 거리두기가 자연스럽게 지켜지는 골프객들이라도 유치하는게 그나마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건 아닌지? 오히려 관광유치를 위해 존재하는 관계자들이 전염병을 이유로 손을 놓고 있을때 비난받는게 맞지 않을까요?
저 골프객들은 단체로 식사도 하고 라운딩이 끝나면 삼삼오오 모여 술마시며 뒤풀이도 하죠.
이미 12월까지 제주 모든 골프장 예약이 마감되었는데, 자연스러운 거리두기가 가능할까요?
이미 자발적 제주여행을 막지 않고 있는데,
굳이 국민세금으로 운영되는 기관에서 단체여행을 주관하다니.
확진자 동선이라도 공개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