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제주 스페이스(서귀포시 중문관광로 72번길35 롯데호텔제주 L층)에서 지난 21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의미 있는 팝업전시가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내일을 위한, 오늘의 예술(art for tomaorrow)'이란 주제로 지난 21일부터 매주 토요일 마다 4회에 거쳐 열리고 있는 ‘2020아트제주아카데미’와 함께 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공간 규모를 최소화해서 열리고 있는 이번 전시회는 제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두 작가의 작품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

이번 전시는 도시를 벗어나 제주로 이주한 강준석 작가의 제주의 자연과 스며들며 오래 꿈꿨던 환상의 세계를 그린 작품과 이지훈 작가의 섬소녀의 평온하면서도 포용하는 미소를 함께 만날 수 있다.

강준석 작가의 작품
이지훈 작가의 작품

(사)섬아트제주(이사장 강 민)에서 마련하는 이번 ‘2020아트제주아카데미’는 지난 21일과 28일 두 번의 강의를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다음 달 5일과 12일, 두 번의 강의를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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