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져 가는 겨울, 제주에서 나고 자란 싱어송라이터 ‘섬의 편지’가 단독 공연을 연다.
오는 12일 오후 6시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카페 벨롱(해맞이해안로 1652)에서 관객을 맞을 예정이다. ‘섬의 편지’는 자작곡과 커버곡 등 7곡을 공연하고 낭만유랑악단이 게스트로 참여해 무대를 꾸민다.
이번 공연은 기획사 Booxi Studio에서 주최·주관하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후원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관객은 30명으로 제한한다. 무료로 진행되며 시작 전 발열 확인과 문진표 작성 등이 이뤄진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입장이 불가하다. 관람을 원할 경우 온라인(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TpqrqCXUQTYw8oGDORVBqNA6Lo49FkO5KLtzBbLY38VQAGA/viewform)으로 신청하면 된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010-4859-4560) 또는 SNS 인스타그램(@from_island) DM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수진 기자
sujieq@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