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제주도 내 시험장 17곳에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주도교육청기자단)
3일 제주도 내 시험장 17곳에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주도교육청기자단)

3일 제주도 내 17개 시험장에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제주도교육청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수능 당일 시험장 앞 단체 응원을 비롯 모든 집합 행위를 금지했다. 

또 각 학교 학생회와 학부모회, 사회단체, 고3 담임교사 등에게도 시험장을 찾지 않도록 요청했다. 

3일 제주도 내 시험장 17곳에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주도교육청기자단)
3일 제주도 내 시험장 17곳에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주도교육청기자단)

올해 제주지역 수능 응시생은 모두 6554명(재학생 4979명·졸업생 1403명·검정고시합격자 172명)이다. 지난해와 비교해 516명 감소했다. 

시험은 △1교시 국어 오전 8시40분~오전10시(80분) △2교시 수학 오전 10시30분~오후 12시10분(100분) △점심 오후 12시10분~오후1시(50분) △3교시 영어 오후 1시10분~오후 2시20분(70분) △4교시 한국사·탐구 오후 2시50분~오후 4시32분(102분)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오후 5시~오후 5시40분(40분) 등으로 진행된다.

수능 결시율은 이날 오후 4~5시쯤 나올 예정이다. 

3일 제주도 내 시험장 17곳에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주도교육청기자단)
3일 제주도 내 시험장 17곳에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주도교육청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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