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제주친절문화발전연대(공동대표 강동훈외1)가 주최한 친절문화 포스터 공모전에서 김가연 어린이(새서귀 초등학교 3학년)가 응모한 '생명을 살리는 친절한 말'이 최우수상작으로 뽑혔다.

지난 5일 비전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린 친절문화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에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4명, 입선 18명 등 25명에 대한 시상이 거행됐다.

친절문화 포스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가연 어린이(새서귀 초등학교 3학년)

이번 친절문화 포스터 공모전은 서귀포시지역 초등학생 140명이 출품 했는데 “세상이 온통 지뢰밭 이라도 아이들에게 희망을 만들어 줘야 된다”는 슬로건으로 아이들이 인권을 기초로 한 민주시 민으로서 갖춰야 할 친절의식을 심어주기 위한 차원에 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사단법인 제주친절문화발전연대 고수동 총무이사는 "이번 선정된 공모작은 시민 누구나 보고 느깔 수 있도 록 곳곳의 공공시설 전시를 통해 친절문화 확산에 적극 나설 예정"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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